아치실은 장성읍에서 5km 정도 거리에 위치한
마을로 행정구역상 전남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다. 현재 아곡 마을은 크게 북너매, 아치실, 하남, 상잘로 이루어져 있다. 아치실은 그
뜻을 한자로 새길 때에는 소곡(小谷)으로 썼고, 그 음에 따라서는 제곡(弟谷), 아찬곡(阿飡谷), 아곡(鵝谷) 등으로 썼으니
모두 작은 골짝이란 뜻이었다. 그러다가 19세기 이후에는 예의범절을 알아 공자 일행을 꾸짖은 여인이 살았던 아곡(阿谷)에 비겨
쓰기 시작하였다. (중략)
출처 :
장성투데이(http://www.jstnews.co.kr)